세 가지 색상이 다 이쁘더라구요^^크림색은 정말 이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릴거 같아서고민되구요...그러나 다 살 수는 없기에;;;크림 제끼고 라임 머스타드랑 블루그레이랑 놓고 정말 하루 꼬빡 고민을 했어요..원래 깔장애가 있어서 색깔별로 다 사곤했었는데,이젠 그러지 말자 다짐하며 고르고 골라 블루로 했네요..제가 블루 마니아에요...이름도 잘 지었어요...블루 그레이정말 블루에 그레이 살짝 섞은 느낌???파스텔톤의 블루가 넘 포근하고 따뜻해 보입니다...그런데 너무 잘 선택한거 같아요...가죽스트랩과 울가방의 색깔 매치도 고급스럽고,블루의 매력도 듬뿍 느낄 수 있네요...다이어리 한권, 장지갑 한개, 필통 그리고 에어팟, 작은 파우치 정도 들어가구요...어깨끈은 제일 짧게 해서 메고 있습니다...새가죽이라 그런가 가방 끈 조절할때 엄청 힘들긴 하지만, 조정하고 나서 잘 메고 다닙니다...꼭 저처럼 예쁜 가방 경험하시라고 사진 후기 올립니다...